올해 AI대학원 8→10곳으로 늘린다.. 18일 신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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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8곳인 인공지능(AI)대학원이 올해 2곳 더 신설돼 총 10곳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AI대학원을 신설할 신규 대학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카이스트(KAIST), 지스트(GIST), 고려대, 성균관대, 포스텍(POSTECH), 연세대, 유니스트(UNIST), 한양대 등 총 8곳이 AI대학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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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선정된 AI대학원·SW중심대학에 매년 10~20억 지원
현재 전국 8곳인 인공지능(AI)대학원이 올해 2곳 더 신설돼 총 10곳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AI대학원을 신설할 신규 대학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학원이 기존에 설치돼있는 대학만 지원 가능하다. 선정 시 AI대학원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소 5년, 최대 10년간 매년 20억원이 지원된다. 오는 9월(2학기)부터 석·박사 40명 규모로 운영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 일부 대학들을 선정해 AI대학원 설립인가를 내리고 지난해부터 운영토록 지원을 시작했다. 현재 카이스트(KAIST), 지스트(GIST), 고려대, 성균관대, 포스텍(POSTECH), 연세대, 유니스트(UNIST), 한양대 등 총 8곳이 AI대학원을 운영 중이다.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도 같은 날 공모를 시작한다. 일반트랙과 특화트랙 총 9개 대학을 선정해 최대 6년간 매년 10~20억원을 지원한다. 지방대학이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과기정통부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 관련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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