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주용진 2021. 1.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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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인이 사건'에 살인죄 추가…공소장 변경신청

검찰이 16개월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1회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주위적으로 살인, 예비적으로 아동학대 치사로 바꾸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IARunK9DAK_

■ "김정은 묘수없었나"…당대회, 새 내용없이 국방강화만 '되풀이'

북한이 새로운 대내외 정책 방향과 노선은 제시하지 못한 채 노동당 8차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김정은 집권 10년과 맞물려 열리는 이번 당대회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렸지만, 막상 미국과 한국을 향해서는 '강대강·선대선'이라는 가변적인 대응을 예고한 데 그친 채 국방력 강화 의지만 재천명했다. 대내적으로는 경제 실패를 자인하고도 새로운 전략노선이나 야심 찬 목표는 발표하지 못한 것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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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흠 "서울 충분한 주택 물량 공급 가능…방법 다양"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국민들은 서울에 집이 공급되기 어렵겠다고 생각하시는데, 충분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저는 현장에서 주택 공급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실제로 많이 공급을 해봤다"며 "공급에는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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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한파에 작년 취업자 22만명↓…외환위기후 최대폭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난해 고용시장 충격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나쁜 수준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11년만의 취업자 수 감소이며 감소 폭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섰다. 특히 코로나19 3차 확산이 정점을 이루던 12월 상황이 매우 나빴다. 고용지표는 경제를 후행하는 경향이 강해 1~2월 역시 개선되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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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25.5% 윤석열 23.8%…이낙연 14.1%"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양강을 형성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 지사에 10%포인트 이상 차이로 밀렸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5.5%, 윤 총장은 23.8%를 얻었다.

전문보기: http://yna.kr/YzR7nKVDAJQ

■ [바이든 취임 D-7] 진통끝 20일 취임…탄핵정국 속 난제 산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주일 후인 20일(현지시간)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 세 번째 도전 만에 대권 고지에 오른 바이든 당선인이 11·3 대선 이후 70여 일 간 험난했던 정권 인수 기간을 거쳐 마침내 세계를 주도하는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바이든은 노련한 직업 정치인이다. 한 번의 공직 경험도 없이 당선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상원 의원 36년, 부통령 8년 등 화려한 정치 경력을 자랑한다.

전문보기: http://yna.kr/iKRwnK0DAJU

■ 펜스, '트럼프 직무박탈' 수정헌법 25조 발동 공식 거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직무박탈을 위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당인 민주당은 이날 통과할 예정인 직무박탈 촉구 결의안을 행정부가 수용하지 않으면 탄핵 절차를 밟겠다고 예고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예상대로 두 번째 탄핵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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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공공기관 올 채용인원 45% 이상 상반기 채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올해 1분기 중 청년고용 활성화방안과 여성일자리 확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공공기관 올해 채용 인원의 45% 이상을 상반기 내 채용하고, 2만2천명 규모 인턴 채용 절차도 이달 중 신속히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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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틀새 209만명 몰려…3조 지급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이틀 사이에 209만 명에게 약 3조 원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12일 버팀목 자금을 신청한 209만 명에게 2조9천600억 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지급된 현황이다. 버팀목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신청 대상자 276만 명의 76%에 달하는 것이다. 2차 지원금인 새희망자금의 이틀간 지급 비율인 63%보다 13%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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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원전 삼중수소 검출, 전면적 국회 차원 대책 세워야"

더불어민주당은 월성원전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데 대해 국회 차원의 전면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조사가 됐든 전문가 토론회가 됐든 전면적인 국회 차원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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