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타선서 류현진 역할할 스프링어 필요" MLB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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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지 스프링어(32)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필요하다며 타선에서 류현진(34)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발전하고 있는 팀이다. 유망한 젊은 선수들과 팜 시스템으로 계속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팀"이라며 "토론토는 2020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후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 내내 스프링어와 접촉하고 있다. 토론토는 다른 어떤 구단보다도 스프링어 영입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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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지 스프링어(32)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필요하다며 타선에서 류현진(34)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스프링어 영입으로 얻는 것이 많을 4개 팀'으로 토론토와 뉴욕 메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꼽았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발전하고 있는 팀이다. 유망한 젊은 선수들과 팜 시스템으로 계속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팀"이라며 "토론토는 2020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후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 내내 스프링어와 접촉하고 있다. 토론토는 다른 어떤 구단보다도 스프링어 영입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류현진이 토론토 투수진에 해준 것처럼 스프링어는 토론토 타선에서 검증된 베테랑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프링어는 휴스턴 간판 타자로 활약하며 7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0 174홈런 458타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해부터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스프링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를 치른 2020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265 14홈런 32타점으로 활약했다.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평가받는 스프링어에 토론토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년 8000만달러에 류현진을 영입해 '투자의 맛'을 제대로 느낀 토론토는 올 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예고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있다. 스프링어는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강팀이 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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