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BTJ열방센터 방문자 39명 추가 확인..16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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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39명이 추가로 확인돼 전라남도가 긴급 진단검사에 나섰다.
13일 전라남도는 정부로부터 BTJ열방센터 방문자 39명의 명단을 통보받으면서 전남지역에 주소를 두고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모두 1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날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오는 17일까지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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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두절 3명 소재 추적 중
1명은 초등생으로 관련 없는 것으로 추정
13일 전라남도는 정부로부터 BTJ열방센터 방문자 39명의 명단을 통보받으면서 전남지역에 주소를 두고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모두 1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 중 14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6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고 12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9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3명중 2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를 추적하고 있는데, 1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나머지 1명은 초등학생으로 방문 이력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날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오는 17일까지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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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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