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6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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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13일 오전에만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615명으로 늘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나주와 순천, 광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전남 613번부터 615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61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5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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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나주와 순천, 광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전남 613번부터 615번 환자로 분류됐다.
전남 613번 환자는 전남 나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리아인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양에 사는 전남 614번 환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남 615번 환자는 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지난 12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이웃 주민인 전남 572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61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자는 553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9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이하로 발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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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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