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에 월 최대 30만원 지급

고석중 입력 2021. 1. 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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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차상위초과자)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장애인연금 수급자 가운데 298명(차상위 초과자~소득하위 70%)이 새롭게 추가로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급여액을 받게 됐다.

한편 부안군은 2019년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기초급여 월 30만원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를 포함한 차상위계층까지 지급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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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차상위초과자)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장애인연금 수급자 가운데 298명(차상위 초과자~소득하위 70%)이 새롭게 추가로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급여액을 받게 됐다.

또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122만원, 부부가구 기준 195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증장애인들이 인상된 장애인연금을 수급해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부안군은 2019년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기초급여 월 30만원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를 포함한 차상위계층까지 지급을 확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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