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스터스 제한적 관중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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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 회장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오는 4월 8일 개막되는 제85회 마스터스에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스터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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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 회장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오는 4월 8일 개막되는 제85회 마스터스에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들리 회장은 그러나 구체적인 인원은 밝히지 않았다. 리들리 회장은 “입장권 소지자(패트런) 모두를 초대하지 못하게 된 점은 실망스럽다”면서 “올해 대회에 초대받지 못한 분들이 2022년 더 나은 환경에서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은 이달 안에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올해 대회 초대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며 초대하지 못한 입장권 소지자에겐 환불, 2022년 대회 티켓 전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올해 마스터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리들리 회장은 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취소됐던 오거스타내셔널 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과 주니어를 위한 이벤트 ‘드라이브, 칩& 퍼트’ 결승전을 올해 마스터스 직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년 4월 둘째 주 열리는 마스터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11월로 연기됐고, 필수 진행요원만 참가하는 무관중 대회로 치러졌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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