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지난해 대비 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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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취약계층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9억원 증가한 예산 50억원으로 임차가구 임대료 지원 40억원, 자가가구 집수리 비용 10억원을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월세 2200여 가구에 33억원의 임차급여를 지급하고, 자가 90가구에 8억원의 집수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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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취약계층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9억원 증가한 예산 50억원으로 임차가구 임대료 지원 40억원, 자가가구 집수리 비용 10억원을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가구 소득과 재산 소득환산액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5% 이하 가구로 기존 주거급여 수급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주거급여 제도를 적극 홍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월세 2200여 가구에 33억원의 임차급여를 지급하고, 자가 90가구에 8억원의 집수리비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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