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오피스에 입주기업 러시 이어진다

2021. 1.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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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인 시대 돌입, 기존 사무공간 통념 깬 오피스 각광
-광교호수공원 최고 조망 갖춘 프라임급 오피스 타워, 광교 SK뷰 레이크 인기몰이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에 이어 워라인 트렌드까지 확산되면서 사무실의 풍경도 바꾸고 있다. 쾌적한 업무환경에서 창의성과 업무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경험이 누적되면서, 혁신의 바람을 타고 다양한 휴게공간은 물론 채광과 조망까지도 사무공간 설계의 필수 고려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워라인(work-life-integration)이란 삶과 일이 통합되는 삶, 삶과 일의 경계가 없는 무경계적인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자신의 삶에서 일을 확실하게 분리해 여가를 즐기는 워라밸과는 달리, 워라인은 일과 삶을 통합하여 즐거운 성취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하루의 1/3 이상을 머무르는 사무공간에 기존의 틀을 깬, 색다른 업무환경을 요구하는 근로자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와 유연한 공간설계, 톡톡 튀는 커뮤니티 시설 등이 그것이다.

실제 사무가구 전문기업 퍼시스가 2017년 SNS를 통해 진행한 직장인 설문조사(20~50대 남녀 직장인 1,084명)에서는 현재 업무환경의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절반에 미치지 못했고(48.9%), 특히 개선되어야 할 요소로 ‘여유 있고 쾌적한 회의&휴게 공간’(중복응답, 549명)을 꼽았다.

이렇다 보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기업 규모상 사무공간의 면적이 크지 않으면서도 각종 부대시설 등은 잘 갖춰진 업무시설을 찾아야 하는데,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업무시설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공급되고 있는 대규모 섹션 오피스 복합빌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근로인원수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서 다양한 휴게, 편의시설과 부대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계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구인에도 유리하고 업무 능률도 높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특화시설과 서비스로 업무 효율성 높여, 일하기 좋은 오피스 광교 SK뷰 레이크 입주 러시

최근에는 스타트업을 비롯해 1인 기업이 늘어나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섹션오피스 역시 특화 설계를 도입하는 추세다. 섹션오피스로 구성된 오피스 타워 ‘광교 SK뷰 레이크’는 24층에 전망대와 다양한 규모의 대∙중∙소 공용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입주사가 별도의 회의공간을 마련하지 않아도 예약만 하면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약 3개 층마다 멀티룸을 조성해 미팅이나 휴식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입주사 전용 창고를 비롯해 무인택배 및 우편물 수취 공간도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건물 내 스트리트몰과 바로 연결돼 입주사 직원들이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이러한 시설들은 비용은 줄이고, 업무 효율성과 쾌적성은 높이는 트렌드와도 일맥상통해 일대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는 모습이다.

특히 ‘광교 SK뷰 레이크’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곁에 조성된 경기도 최고 높이의 오피스 복합빌딩으로, 광교호수공원 조망을 영구히 확보한 것은 물론 건물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과 여천이 있어 광교신도시 내에서 최고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또한 건물 내에는 테마공원 및 수경공간 등의 휴게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과 공용·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워라인 트렌드까지 만족시키는 차세대 오피스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호평이다. 지하 2~3층에는 입주기업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부대시설이 자리를 잡았다. 남·여 휴게실, 수면실과 함께 피트니스, 탁구장, GX룸 등 운동시설과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어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지상 1층, 지하 1∙4층에는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전거용 엘리베이터와 경정비를 위한 바이크 스테이션도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하다.

현지 A 공인중개사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이라는 상징성, 광교특별계획구역의 중심이라는 입지적인 장점에 더해 1개 실만 임대한 기업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춘 상품성이 시장의 시선을 끌어 단기간에 분양이 완료된 성공한 오피스다. 현재 오피스는 90% 입주가 이루어진 가운데 상업시설 입점이 진행 중이며, 많은 투자자들과 기업 및 창업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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