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출고가 99만9900원..15일부터 사전예약

류선우 기자 2021. 1.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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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1 가격이 99만99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갤럭시S21 출고가가 이같이 정해졌습니다.

갤럭시S21플러스는 119만9000원, 갤럭시S21울트라 256GB는 145만2000원, 갤럭시S21울트라 512GB는 159만94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0시 갤럭시S21을 온라인으로 발표합니다.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22일 사전 개통에 이어, 29일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5G 주력 상품이 100만원 미만으로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작 갤럭시S20보다도 약 25만원 저렴합니다.

지난해 갤럭시S20은 출고가가 124만8500원, 갤럭시노트20은 119만9000원으로 나왔습니다.

갤럭시S20의 부진을 만회하고, 애플 아이폰12의 인기를 견제하기 위해 가격을 낮춘 것으로 풀이됩니다.

출고가를 낮추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 사양도 일부 하향 조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기본 구성품에서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을 제외하고, 갤럭시S21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 FHD+ 해상도의 플랫 디스플레이, 8GB 램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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