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서울 임시선별검사소, 계속 유지 공감대"

박경훈 2021. 1.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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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특히 서울지역 임시검사소에 연장 운영에 대해 "계속해서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어느 정도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검사는 계속해서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서울시와) 어느 정도 있다"면서 "아마 그러한 차원에서 서울시에서 3주간 연장을 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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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주간 연장 결정, 방역당국도 공감"
"거리두기와 선별감사소 운영, 꼭 일치할 부분 없어"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특히 서울지역 임시검사소에 연장 운영에 대해 “계속해서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어느 정도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연합뉴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검사는 계속해서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서울시와) 어느 정도 있다”면서 “아마 그러한 차원에서 서울시에서 3주간 연장을 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윤 반장은 “임시선별검사소는 결국에는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검사 부분들을, 접근성을 높임으로 인해 누구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으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부분들은 꼭 일치할 부분은 없다는 생각이 있다”면서 “거리두기 조정 부분값과 관계없이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잠재돼 있는 확진자들을 빨리 조치를 함으로써, 추가적인 전파를 막기 위한 부분들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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