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데뷔 22주년, 멤버들·팬 같이 걸어와줘서 고마워"

고승아 기자 2021. 1.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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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박준형이 데뷔 22주년을 맞이해 자축했다.

박준형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우리 팬지(팬클럽명)들, 그리고 마이 리틀 브라덜스 모두 다 god, fangod 22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금 서있는 이 자리까지 같이 걸어와줘서, 함께 있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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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god 박준형이 데뷔 22주년을 맞이해 자축했다.

박준형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우리 팬지(팬클럽명)들, 그리고 마이 리틀 브라덜스 모두 다 god, fangod 22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금 서있는 이 자리까지 같이 걸어와줘서, 함께 있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희들 아니였으면 우리는 지금 이 위치와 자리에 서있을 수도 없었어, 진심 사랑하고 고맙다. 너네는 언제나 항상 나의 자부심과 용기, 힘이다. 팬지들 짱!"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god가 콘서트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준형은 "이 영상은 예전 콘서트 리허설 때 찍은 건데 안 올렸던 것"이라며 "우리가 다시 이렇게 무대 위에서 만나는 날까지, 다들 몸조심하고 더욱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다들 사랑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22년이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간 것같지만 또 한장면씩 생각하면 진짜 오랜시간 같기도 해, 함깨해줘서 너무나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사실 22살이면 아직 어리네 참. 근데 난 할아버지, 그래도 무대에 서면 힘 내서 기릿, 코로나야 좋게 말할 때 사라져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로 구성된 god는 지난 1999년 1월13일 데뷔해 '어머님께' '촛불하나' '거짓말' '길'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1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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