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SNS 수시 검열.."여자 DM 다 지워"

김예지 2021. 1. 13.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SNS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나 기억하니?'이런 게 왔다. 여자였는데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였다. SNS 프로필을 확인해보니 이미 결혼을 하신 분이었다. '아내의 맛' 너무 잘 보고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반면 함소원은 "난 수시로 남편 SNS DM을 본다. 전부 여자들이더라. 모두 다 지워버렸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SNS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개그우먼 홍현희의 자가격리기간 중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MC 박명수는 "제이쓴 씨는 홍현희 씨가 자가 격리하는 동안 혼자 뭐가 제일 좋았냐. 지나간 추억 좀 더듬어 봤냐"라고 물었다.

제이쓴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나 기억하니?'이런 게 왔다. 여자였는데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였다. SNS 프로필을 확인해보니 이미 결혼을 하신 분이었다. '아내의 맛' 너무 잘 보고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그 여자가 무슨 상관이냐"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아내의 맛' 식구 이하정은 "나는 남편(정준호)의 휴대전화를 신경 안 쓴다. 신혼 때 한 번 봤는데 난리가 났다. 그 뒤론 안 본다"고 말했다.

반면 함소원은 "난 수시로 남편 SNS DM을 본다. 전부 여자들이더라. 모두 다 지워버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지우면 '아무래도 함소원 언니가 지운 것 같다'라며 DM이 또 온다. 진화도 내가 (자신의 SNS를) 보는 걸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 딸 혜정을 뒀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