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형주 차익실현에 오전 중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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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상승폭이 큰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뤄지면서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개인은 전기전자를 3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를 집중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의 주가 반등 소식에 LG화학(051910)이 2% 넘게 오르며 화학도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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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상승폭이 큰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뤄지면서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0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5포인트(0.15%) 내린 3121.4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85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9억원, 178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운송장비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최근 많이 오른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등 대형주들이 2~3% 넘게 하락하면서 관련 업종지수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기가스업은 한국전력(015760)의 하락으로 2% 가까이 내리고 있고 건설과 전기전자도 하락하고 있다. 개인은 전기전자를 3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를 집중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32% 내린 8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섬유의복은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비비안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6% 넘게 오르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한 매체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의 주가 반등 소식에 LG화학(051910)이 2% 넘게 오르며 화학도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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