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단장 "구단주 투자 의지 있어..선수 영입할 것"

김재호 입력 2021. 1.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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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미나시안 LA에인절스 단장은 추가 전력 보강을 예고했다.

2020시즌이 끝난 뒤 새로 단장직에 오른 미나시안은 "여러 투수, 야수 FA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완전히 합의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기에 너무 들뜨지도, 가라앉지도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해서 이 선수가 우리 팀에 맞는 선수인지, 어떤 것을 도울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있다"며 영입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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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페리 미나시안 LA에인절스 단장은 추가 전력 보강을 예고했다.

미나시안은 13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구단주 그룹은 이기기를 원하며, 투자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는 조용하지만, 에인절스는 과거에도 투자 의지를 보여왔던 팀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내야수 앤소니 렌돈을 7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에 영입했었다.

미나시안 에인절스 단장은 전력 보강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투자에 비해 결과는 시원치않다. 2014년 지구 우승 이후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도 26승 34패로 지구 4위에 머물렀다.

2020시즌이 끝난 뒤 새로 단장직에 오른 미나시안은 "여러 투수, 야수 FA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완전히 합의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기에 너무 들뜨지도, 가라앉지도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해서 이 선수가 우리 팀에 맞는 선수인지, 어떤 것을 도울 수 있는지를 판단하고 있다"며 영입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실점 방지'를 꼽았다. "이를 발전시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며 투수 보강, 수비 보강, 포수 보강 등 다양한 방법들을 언급했다.

이어 "이 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 영입이 있을 것"이라며 선수 영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전력 보강에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있지만, 많은 기여를 하지 못했던 선수가 다시 살아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두 경기 등판에 그쳤고 타자로서 44경기 타율 0.190을 기록하는데 그친 오타니 쇼헤이가 그런 경우다.

미나시안 단장은 오타니에 대해 "2021시즌에도 투타 겸업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타니가 새해에도 투타 겸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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