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코스타리카 공격수 조나탄 모야 임대 영입

장보인 2021. 1. 13.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공격수 조나탄 모야(29)를 임대로 영입했다.

안양 구단은 13일 "모야를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1년간 임대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0-2011시즌 코스타리카 1부리그 사프리사에서 프로에 데뷔한 모야는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우에스카 등에서 임대로 뛰었고, 2018년 알라후엘렌세로 이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안양, 조나탄 모야 임대 영입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공격수 조나탄 모야(29)를 임대로 영입했다.

안양 구단은 13일 "모야를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1년간 임대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0-2011시즌 코스타리카 1부리그 사프리사에서 프로에 데뷔한 모야는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우에스카 등에서 임대로 뛰었고, 2018년 알라후엘렌세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에는 코스타리카 리그와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등 총 19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올렸다.

코스타리카 17세 이하(U-17),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거친 그는 현재 성인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2018년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 친선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하기도 했다.

안양 구단은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 싸움과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 능한 공격수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며 안양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야는 입국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한국에 들어와 자가격리를 거친 뒤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boin@yna.co.kr

☞ 이휘재·문정원 층간소음 공개저격…안상태도 구설수
☞ 양준일 팬들, 양준일 경찰 고발…무슨 일?
☞ 15살 여친 프로필 나체사진으로 몰래 바꾸고 비번까지…
☞ 성모 마리아상 박살낸 20대 "화풀이 대상 필요했다"
☞ "간 파열 아동 신고받은 경찰 '결국 잘못된 것 아니잖아''"
☞ 드라마 인연이 결혼까지…심은진-전승빈 부부 됐다
☞ 부장 못달고 강등된 北김여정 거칠게 남측 비난…왜?
☞ 손흥민, 절친 박서준 질문에 "차·박·손 중 최고는…"
☞ 녹음기 숨겨 어린이집 보냈더니…학대 정황 드러나
☞ '놀면뭐하니?' 싹쓰리,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원 기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