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뺀 '수도권 매립지' 선정 속도.."선정되면 특별지원금 2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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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기도, 환경부와 함께 수도권 대체매립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체매립지를 유치한 기초지자체(시·구·군)에는 법정지원 외에도 특별지원금 2500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에 서울시와 경기도, 환경부는 대체매립지 선정 방안을 협의해 왔다.
새로 조성되는 대체매립지에는 소각된 쓰레기와 불연 물질만 매립돼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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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기도, 환경부와 함께 수도권 대체매립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14일부터 4월14일까지 90일간이다. 대체매립지를 유치한 기초지자체(시·구·군)에는 법정지원 외에도 특별지원금 2500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앞서 지난해 10월15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현재 인천지역에 있는 2025년엔 수도권매립지 운영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서울시와 경기도, 환경부는 대체매립지 선정 방안을 협의해 왔다.
새로 조성되는 대체매립지에는 소각된 쓰레기와 불연 물질만 매립돼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경기도·환경부는 앞서 소각시설 확충 등을 통해 2026년까지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에 합의한 바 있다. 한해 256만톤(2019년 기준) 가량인 수도권 폐기물 매립량을 100만톤 이하로 줄이기 위해서다.
대체매립지를 유치하려면 전체 부지면적 220만㎡ 이상(실 매립면적 최소 170만㎡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또 대체매립지 후보지 경계 2㎞ 이내 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세대주의 50% 이상 동의와 신청 후보지 토지소유자 70%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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