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달 28일까지 전 시민 대상 임시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김아영 기자 2021. 1. 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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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임시선별진료소를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천안시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는 주말, 평일 관계없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적인 3차 유행상황은 완만하게 감소하는 단계지만 아직 감염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2월 말까지 선별진료소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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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구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뉴스1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 임시선별진료소를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천안시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는 주말, 평일 관계없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의 경우 9000여건(11일 기준)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7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시는 2월 설 명절 전후 인구 대이동 등 감염 위험요소에 대비해 수도권보다 한발 빠른 방역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적인 3차 유행상황은 완만하게 감소하는 단계지만 아직 감염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2월 말까지 선별진료소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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