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해 신차 6종 출시..SUV·픽업트럭으로 시장에 자리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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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트럭을 출시해 최고의 아메리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13일 2021년을 맞아 한 해의 운영계획과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새로 출시될 신차에 대해 설명하는 '2021 포드 & 링컨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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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트럭을 출시해 최고의 아메리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13일 2021년을 맞아 한 해의 운영계획과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새로 출시될 신차에 대해 설명하는 '2021 포드 & 링컨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포드코리아는 지난 6일 국내에 출시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포함해 ▲레인저 와일드트랙 ▲레인저 랩터 ▲익스페디션 ▲브롱코 ▲링컨 네비게이터까지 올해 총 6종의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를 포드코리아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도약의 해로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컨퍼런스에는 지난 2020년 3월 포드코리아에 부임한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가 공식 석상에 등장해 직접 한 해 계획을 설명했다. 제프리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포드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대한 강한 열망을 선보이고 새로 출시할 모델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포드코리아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SUV 신차 출시를 기반으로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 신뢰성 높은 제품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시장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각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전국적으로 네 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 시설을 최신화하여 보다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의응답에서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대표는 "2020년에도 연 성장률 20%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 라인업을 확대 구축하는 만큼 목표가 높다"고 말했다. 또 "독일차가 주류인 국내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제품군과 서비스, 특히 SUV와 픽업트럭이라는 포드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 자리잡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2021년의 포드는 새로운 모습과 높은 제품 경쟁력, 그리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들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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