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 설움 극복한 이현중, 세인트 조셉 전에서 펄펄 날다..데이비슨 승리

민준구 2021. 1. 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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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201cm, F)이 무득점 설움을 극복했다.

데이비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CAA 디비전Ι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게임 세인트 조셉과의 경기에서 80-66으로 승리했다.

이현중은 3점슛 3개 포함 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난 데이튼 전 무득점 설움을 극복했다.

데이비슨은 이후 큰 저항을 하지 않은 세인트 조셉을 꺾고 지난 데이튼 전 패배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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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이현중(201cm, F)이 무득점 설움을 극복했다.

데이비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CAA 디비전Ι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게임 세인트 조셉과의 경기에서 80-66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켈란 그래디가 21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샘 메넨가도 15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력소 역할을 해냈다.

이현중은 3점슛 3개 포함 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난 데이튼 전 무득점 설움을 극복했다.

전반을 37-26으로 앞선 데이비슨. 공격보다 수비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세인트 조셉의 경기 플랜을 망가뜨렸다.

이현중은 전반에 3득점으로 다소 조용했으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로 팀을 도왔다. 후반부터는 달랐다. 시작과 동시에 3점포를 쏘아 올렸고 이후 11득점을 추가했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 동료를 살리는 패스는 여전했다.

데이비슨은 이후 큰 저항을 하지 않은 세인트 조셉을 꺾고 지난 데이튼 전 패배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

데이비슨의 다음 경기는 17일 라살 전으로 예정되어 있다. 16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전이 코로나19로 연기되며 조정된 일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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