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슨대학 이현중(21)의 슛이 다시 살아났다. 세인트조셉에 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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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대학 이현중(21)의 슛이 다시 살아났다.
이현중은 이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14득점과 7개의 리바운드를 해내면서 평소 실력을 회복했다.
최근 이현중은 지난 9일 데이튼대학과의 경기에서 22분을 뛰면서 단 한점도 넣지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이현중은 경기 시작 후 1분여를 지나면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 상큼하게 출발한 뒤 11분쯤 점프슛으로 첫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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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NCAA) 1부리그 애틀랜틱10컨퍼런스의 데이비슨대학은 13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홈에서 벌어진 세인트 조셉대학과의 경기에서 80대66으로 승리했다. 이현중은 이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14득점과 7개의 리바운드를 해내면서 평소 실력을 회복했다. 데이비슨은 시즌 7승5패, 컨퍼런스 3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이현중은 지난 9일 데이튼대학과의 경기에서 22분을 뛰면서 단 한점도 넣지못하는 부진을 겪었다. 올시즌 들어서 최악의 성적표였다. 연말 연시 겨울 방학기간에 기숙사가 문을 닫아 멀리 떨어진 숙소를 잡으면서 훈련을 하기 어려웠고, 리듬을 잃었다고 한다.
전반은 좋지 않았다.이현중은 경기 시작 후 1분여를 지나면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 상큼하게 출발한 뒤 11분쯤 점프슛으로 첫득점을 올렸다. 3점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지만 자유투 1개를 더해 전반에 3점을 올린 이현중은 후반에는 3점슛이 던지면 림을 갈랐다. 28초 만에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아 3점슛을 터드리면서 공격을 주도했고, 이후 2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켰다. 어시스트도 4개를 곁들였다.
어머니 성정아씨는 “현중이가 컨디션 조절이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호스트패밀리(연고가족)가 집으로 데려가 보살펴 주면서 안정을 찾았다”고 했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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