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카드형 상품권 '삼척사랑카드' 발행..최대 10%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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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사랑카드'를 발행한다.
13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삼척사랑카드를 18일 출시하며 삼척사랑카드 90억원, 삼척사랑 상품권 10억원 등 총 100억원이 판매될 때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결제 기능이 탑재된 충전식 체크 카드 형태의 상품권으로 지역화폐 관리 앱인 '그리고 앱' 또는 금융기관에서 평시 50만원, 특별판매 시 1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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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사랑카드'를 발행한다.
13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삼척사랑카드를 18일 출시하며 삼척사랑카드 90억원, 삼척사랑 상품권 10억원 등 총 100억원이 판매될 때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결제 기능이 탑재된 충전식 체크 카드 형태의 상품권으로 지역화폐 관리 앱인 '그리고 앱' 또는 금융기관에서 평시 50만원, 특별판매 시 1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카드를 2532곳의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시 상시 6%, 특별판매 시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카드 사용 조기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발행 기념 이벤트를 진행,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등수별로 5만원, 10만원, 50만원, 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충전해줄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고령자 등 스마트 폰 사용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24곳을 충전소로 지정하고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카드 배부 전담 청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이용률과 편의성이 대폭 확대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 희망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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