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13억8천만원 지원

노동균 2021. 1. 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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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총 사업비 13억8000만원 규모의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총 8개의 유형으로 구성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단체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위드코로나,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유형을 추가했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참여해 부산시 정책을 보완하고 나아가 상승효과를 가질 수 있는 사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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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총 사업비 13억8000만원 규모의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총 8개의 유형으로 구성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단체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위드코로나,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유형을 추가했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참여해 부산시 정책을 보완하고 나아가 상승효과를 가질 수 있는 사업이 대상이다. 올해 8개 사업유형으로는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평등한 민주도시 △친환경 도시 △내사랑 부산 △위드코로나,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등이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인 13일 기준 부산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라면 문서24 사이트와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오는 29일까지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사업은 2월 중 소관부서와 총괄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3월 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의 독창성 및 파급효과, 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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