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작년 12월 부산 취업자 4만9천명 감소

조정호 2021. 1.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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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부산지역 취업자 감소와 고용률 하락이 이어졌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취업자는 163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9% 감소한 4만9천 명 줄었다.

산업별 취업자 동향을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9천 명(-4.2%) 감소했고 광공업에서도 8천 명(-3.0%)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은 62.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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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부산지역 취업자 감소와 고용률 하락이 이어졌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취업자는 163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9% 감소한 4만9천 명 줄었다.

산업별 취업자 동향을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9천 명(-4.2%) 감소했고 광공업에서도 8천 명(-3.0%)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은 62.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4.0%)은 0.9%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6만8천 명)는 1만3천 명(24.7%) 증가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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