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일일 사망자 4500명 육박..사상 최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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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거의 4500명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다기록을 세웠다.
AFP통신은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 이날 미국 전역에서 나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47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30분 기준 미국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83만2420명, 누적 사망자 수는 38만540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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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에서 12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수가 거의 4500명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다기록을 세웠다.
AFP통신은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 이날 미국 전역에서 나온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47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미국 일일 사망자 수가 4000명이 넘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7일 4194명, 8일 4017명을 기록하고 다소 감소했다가 치솟은 것이다.
이날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만5000명이 넘는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30분 기준 미국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83만2420명, 누적 사망자 수는 38만540명을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는 4월 초까지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6만7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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