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운대구,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주차단속 유예 등

제갈수만 2021. 1. 13.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해운대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해운대 전역의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주차 단속을 유예한다.

한편 최근 준공한 해운대온천길은 2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CCTV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24시간 단속한다.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구남로와 해운대온천길의 인도가 넓어지자 트럭과 승용차의 불법주차가 야간에 대폭 증가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단속시간을 연장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해운대 전역의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주차 단속을 유예한다.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보도(인도) 등 자동차 정차 금지구역과 교통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단속해 무분별한 불법주차를 막는다.

한편 최근 준공한 해운대온천길은 2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CCTV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해 24시간 단속한다. 구남로 7곳도 현행과 같이 24시간 단속한다.

해운대온천길은 중동1로 옛 스펀지~해운대해수욕장 입구를 비롯해 해운대구청 주변 도로로 크고 작은 가게와 음식점이 밀집한 해운대 주요 상업지역이다.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구남로와 해운대온천길의 인도가 넓어지자 트럭과 승용차의 불법주차가 야간에 대폭 증가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단속시간을 연장하게 됐다.

◇해운대구, 맞춤형급여 안내문 ‘카톡’으로

해운대구는 기초생계급여·기초주거급여(맞춤형급여)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한다.맞춤형급여는 매달 15일 정도에 대상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지급금액이 확정되며, 행정처리 절차를 거쳐 20일에 개인별 계좌로 지급된다.

구는 15일에 맞춤형 급여 금액을 주민들에게 카톡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1월과 2월에 희망자를 신청받아 3월부터 시행하며, 대상자 가정에 발송한 안내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를 촬영해 휴대폰 문자로 발송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신청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