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소속 소방공무원 530명 전원 코로나 선제검사

이정현 기자 2021. 1.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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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는 14일부터 22일까지 소방공무원 530명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본부는 이번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당사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밀접접촉자 추가 검사에 나서는 등 대응지침에 따라 신속한 조치로 소방력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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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소방본부는 14일부터 22일까지 소방공무원 530명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민접촉이 잦은 업무 특성상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조치다.

본부는 이번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당사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및 밀접접촉자 추가 검사에 나서는 등 대응지침에 따라 신속한 조치로 소방력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천창섭 소방행정과장은 "선제검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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