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림이 그 타투 봐봐" 몸에 새긴 가족 사랑 [MK스토리]

천정환 2021. 1. 13.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위해 패션 아이템으로 타투를 새긴다.

하얀 피부 때문에 '밀가루 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고예림의 양팔에도 타투가 있다.

하트 안에는 곰돌이가 서로를 포옹하고 있는 앙증 맞은 타투다.

고예림은 한 인터뷰에서 친 오빠와 함께 새겼다고 밝히며 자랑하기도 한 타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천정환 기자

'밀가루 공주' 고예림이 새긴 타투 의미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위해 패션 아이템으로 타투를 새긴다. 손목, 팔, 어깨, 발목 등 부위도 다양하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타투를 새긴 사람들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얀 피부 때문에 '밀가루 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고예림의 양팔에도 타투가 있다. 뽀얀 피부 덕분에 타투는 더욱 눈길을 사로 잡는다.

강하게 스파이크를 때리는 고예림의 오른쪽 팔 안쪽에 하트가 있다. 하트 안에는 곰돌이가 서로를 포옹하고 있는 앙증 맞은 타투다. 고예림은 한 인터뷰에서 친 오빠와 함께 새겼다고 밝히며 자랑하기도 한 타투다.

왼쪽 팔에는 'My parents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 문구가 새겨져 있다. '부모님은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란 뜻으로 부모님을 생각하는 고예림의 효심을 엿볼 수 있다.

고예림은 2013~2014시즌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코트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큰 키에 빼어난 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고예림은 IBK기업은행을 거쳐 FA이적을 통해 현대건설 주전 레프트 자리를 꿰찼다.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하며 V리그를 대표하는 스타가 된 그녀는 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가족들의 사랑을 양팔에 영원히 새겨 넣었다. jh1000@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