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NK, EGDC 피인수 일정 3월로 연기..급락

김종성 2021. 1.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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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가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와 체결했던 주식양수도 계약 일정이 3월로 연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EGDC는 SNK의 최대주주인 중국계 회사 주이카쿠의 주식 606만5798주(28.8%)를 주당 3만4183원에 총 2074억4572만원을 들여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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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SNK가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와 체결했던 주식양수도 계약 일정이 3월로 연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44분 SNK는 전 거래일 대비 24.66%(6300원) 내린 2만1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K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EGDC가 12일 지급 예정이던 양수도대금 총액 2천73억원을 오는 3월 17일에 지급하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SNK 측은 "본계약의 선행조건 충족 여부에 따른 계약일정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EGDC는 SNK의 최대주주인 중국계 회사 주이카쿠의 주식 606만5798주(28.8%)를 주당 3만4183원에 총 2074억4572만원을 들여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대 주주인 퍼펙트 월드가 보유한 지분 4.5%(94만7781주)도 주당 3만4183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GDC는 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가 보유한 미스크 재단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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