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1주택자 재산세 추가인하 검토해볼 만"

김동호 2021. 1.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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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은 13일 "국민의힘은 '부자의힘', '강남의힘'답게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만이 해결책이라고 호도하지만, 양도세 완화는 독이 든 사과"라고 주장했다.

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양도세로 부동산 시세차익을 철저히 환수해 부동산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정부의 확고한 신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특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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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은 13일 "국민의힘은 '부자의힘', '강남의힘'답게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만이 해결책이라고 호도하지만, 양도세 완화는 독이 든 사과"라고 주장했다.

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양도세로 부동산 시세차익을 철저히 환수해 부동산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정부의 확고한 신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특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다만 "미실현이익인 재산세는 가처분소득을 감소시켜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며 "1주택자에 대한 추가 인하도 검토해볼 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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