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통합 공고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1.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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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시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사업에 215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수출바우처 사업은 미래차·K바이오 등 혁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30억원 규모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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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비대면 방식 수출지원 강화 및 물류애로 해소 중점지원
충남중기청 제공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시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사업에 215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기존 오프라인 중심 수출지원 정책의 온라인·비대면 방식 신속 전환, 민관합동 특별기 편성․운영 등 물류애로 해소 지원 등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올해도 중소기업 수출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규모는 총 2145억원으로 전년대비(1985억원) 169억원(8.5%)이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수출바우처 사업은 미래차·K바이오 등 혁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30억원 규모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라이브 커머스 등 최신 유통 동향을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비대면 화상상담회, 온·오프라인 연계(O2O) 수출컨소시엄 지원 등 제품소개·바이어상담·수출계약 등 모든 해외마케팅 활동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도록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시희 충남중기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주할 것"이라며 "충남지역 수출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사업을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개별 사업별로 공고가 진행되며, 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고비즈코리아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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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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