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의 재결합 보상?"..'섹스 앤 더 시티' 출연진 회당 출연료 11억

김지혜 입력 2021. 1. 13. 10:45 수정 2021. 1. 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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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17년 만에 새 시즌 제작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들의 출연료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1일(현지시간) 드라마의 주역인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회당 100만 달러(약 11억 원) 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즌은 총 10부작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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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17년 만에 새 시즌 제작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들의 출연료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1일(현지시간) 드라마의 주역인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회당 100만 달러(약 11억 원) 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프로젝트의 높은 인지도에 비춰볼 때 세 스타의 출연료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섹스 앤 더 시티'는 뉴욕을 배경으로 여성 네 명의 일과 사랑을 그려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총 6개의 시즌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2008년과 2010년엔 영화로도 제작됐다.

새 시즌은 50대 여성들의 삶과 우정에 대해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 샬롯 역의 크리스틴 데이비스, 미란다 역의 신시아 닉슨이 출연하며,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와의 불화 및 이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즌은 총 10부작으로 만들어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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