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립도서관·37사단,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 '3관왕'

김정수 기자 2021. 1. 13.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과 군립도서관, 육군 37보병사단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군립도서관은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수상 기관으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육군 37사단 기동대대는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수상기관으로 국회 국방위원장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관·학·군 협력..전국 최고의 책 읽는 지자체로 우뚝
증평군립도서관.©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과 군립도서관, 육군 37보병사단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2014년 이후 매년 우리나라 책의 날을 기념해 시상하고 있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군립도서관은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수상 기관으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육군 37사단 기동대대는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수상기관으로 국회 국방위원장상을 받았다.

군은 독서광 김득신 발굴과 김득신 독서마라톤대회, 증평공고와 '나만의 책‘ 비대면 온라인 전자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독서증진에 기여했다.

군립도서관은 김득신 배움 학교 문해 교육과, 육군 37사단 기동대대는 지역혁신협의회와 민·군 협력형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독서광 김득신의 고장답게 수상을 계기로 민·관·학·군의 협력으로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