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모야 영입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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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 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임대 영입했다.
2018-2019시즌부터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시즌 시작과 함께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2020-2021시즌 코스타리카 리그와 플레이오프, 북중미 챔피언스리그 등을 통틀어 전반기에만 총 19경기에 출전해 12골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최근 폼이 매우 좋기 때문에 안양에 공격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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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리그2 FC 안양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임대 영입했다.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와 1년간 임대에 합의했다.
모야는 지난 2010-2011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뒤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2018-2019시즌부터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시즌 시작과 함께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U-17·U-20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북중미 U-17 챔피언십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북중미 U-20 챔피언십 등 연령별 대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A대표팀 발탁 이후에는 코파 아메리카와 북중미 네이션스리그 등에 출전했다.
또 모야는 파울로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 2018년 한국과과 코스타리카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바스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 카타르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하는 등 최근에도 꾸준하게 코스타리카 A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있다.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 싸움과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 능한 공격수다. 뛰어난 활동량을 내세운 적극적인 수비가담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20-2021시즌 코스타리카 리그와 플레이오프, 북중미 챔피언스리그 등을 통틀어 전반기에만 총 19경기에 출전해 12골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최근 폼이 매우 좋기 때문에 안양에 공격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모야는 입국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한국 땅을 밟을 계획이다. 이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 구단의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해 입단을 마무리 짓는다.
▲ 조나탄 모야 프로필
-. 이름: 조나탄 모야(Jonathan Moya)
-. 포지션: 공격수
-. 생년월일: 1992년 1월 6일
-. 신체조건: 187㎝ 84㎏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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