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도시형생활주택 화재로 50대 사망

문다영 2021. 1. 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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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26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5층짜리 도시형생활주택 건물의 3층에서 불이 나 남성 A(58)씨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독가스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는 A씨가 혼자 살던 집안의 일부를 태우고 21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사용하던 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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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 사고(PG) [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13일 오전 8시 26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5층짜리 도시형생활주택 건물의 3층에서 불이 나 남성 A(58)씨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독가스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에 살던 주민 8명은 불이 나자 스스로 대피했다.

화재는 A씨가 혼자 살던 집안의 일부를 태우고 21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사용하던 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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