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현대모비스, 외국인 기관 팔자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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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애플과 손잡고 애플카를 만들 거라는 기대감에 급상승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행렬에 현대차는 이틀 연속, 현대모비스는 사흘연속 하락하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오전 10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2.87%(7500원) 하락한 2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10시 기준 기관이 81억원어치를, 외국인이 6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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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애플과 손잡고 애플카를 만들 거라는 기대감에 급상승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행렬에 현대차는 이틀 연속, 현대모비스는 사흘연속 하락하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오전 10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2.87%(7500원) 하락한 25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내달 첫 공개를 앞둔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5’의 티저가 이날 공개됐음에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기준 기관이 81억원어치를, 외국인이 6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현대모비스도 전거래일보다 2.26%(7500원) 내린 3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6억원어치를, 기관이 3억원어치를 팔았다.
김동하 한화투지증권 연구원은 “최근 화두인 애플카 협업 이슈가 단기로는 협업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향후 계약 조건에 따른 상당한 득실의 차 등을 고려 시 이벤트 드리븐에 그칠 수도 있다”면서도 “중장기로는 주가에 상당히 긍정적 요인이다. 이종 산업과의 관계를 경쟁구도(점유율 축소)가 아닌 협업을 통해 신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시장 확대)하기 때문이다. 단기 급등부담 완화 시 재차 주가 우상향 흐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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