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확진자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

대전CBS 정세영 기자 2021. 1. 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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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도 대전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제2차 시험을 볼 수 있다.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응시 대상자는 모두 203명이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시험 방역관리 지침 등을 준수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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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도 대전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제2차 시험을 볼 수 있다.

확진자는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으면 지정된 치료시설에 입원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 방식은 비대면 평가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집에서 격리중인 수험생은 시교육청이 별도로 마련한 장소에서 비대면 평가 방식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응시 대상자는 모두 203명이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시험 방역관리 지침 등을 준수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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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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