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축산농가 악취저감 위해 '기술지원' 시동

강정만 2021. 1.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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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악취관리 능력 향상 및 악취 저감을 위해 2021년도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저감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악취관리처)과 지난 2019년 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협업사업으로, 올해 도내 양돈농가 10개소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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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 이미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의 악취관리 능력 향상 및 악취 저감을 위해 2021년도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저감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악취관리처)과 지난 2019년 2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협업사업으로, 올해 도내 양돈농가 10개소에 지원한다.

대상은 악취관리지역 및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서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된 140개 농가가 우선이지만, 이미 기술지원을 받은 농가는 제외된다.

기술지원 내용은 ▲악취배출공정 및 방지시설 운영실태 파악 ▲악취원인물질 조사 및 측정분석 ▲악취방지대책 제시 ▲악취관련 정보제공 및 사업장 애로사항 상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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