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미얀마에 코로나 진단키트 기부

2021. 1.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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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미얀마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00명 분량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미얀마 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은 지난 6일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열렸다.

미얀마의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000명 미만으로 둔화됐으나 누적 확진자가 약 13만 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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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지난 6일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코로나 진단키트 전달식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수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상무관, 윤송철 교보생명 양곤주재사무소장, 함정한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공사, 조탄툰 국장 미얀마 보건체육부 의학연구소. [교보생명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교보생명은 미얀마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00명 분량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미얀마 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은 지난 6일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열렸다.

미얀마의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000명 미만으로 둔화됐으나 누적 확진자가 약 13만 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7년에도 양곤 외곽의 타욱쩬 마을에 3층 규모의 초등학교 건물을 지어 기증한 바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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