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대변항 해상서 선원 응급구조

정용부 2021. 1. 1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후 4시 40분께 부산 대변항 인근 해상에서 어업 중이던 선원이 다치면서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부산 해경에 따르면 이날 기장 대변항 동방 22km 해상에서 저인망 어선 A호(47톤)에서 일하던 선원 B씨가 해상 작업 중 어구에 맞아 출혈이 발생했다.

동료 선원은 해경에 신고해왔다.

해경은 울산서 1009함과 부산서 125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해상에서 B씨를 이송해 응급조치 후 민락항에서 119에 인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3일 부산 해경이 대변항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 12일 오후 4시 40분께 부산 대변항 인근 해상에서 어업 중이던 선원이 다치면서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부산 해경에 따르면 이날 기장 대변항 동방 22km 해상에서 저인망 어선 A호(47톤)에서 일하던 선원 B씨가 해상 작업 중 어구에 맞아 출혈이 발생했다. 동료 선원은 해경에 신고해왔다.

해경은 울산서 1009함과 부산서 125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해상에서 B씨를 이송해 응급조치 후 민락항에서 119에 인계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