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후레쉬민트' 단종 3년만에 재출시

윤희훈 기자 2021. 1.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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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 단종됐던 후레쉬민트 껌이 3년만에 재출시된다.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일명 대형껌 3종은 롯데제과가 1967년 창립한 이후 양평동에 선진 시설을 갖춘 껌 공장을 설립하면서 1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껌은 매년 각각 4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후레쉬민트 재출시로 삼총사껌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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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껌 3총사로 불리는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롯데제과 제공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

단종됐던 후레쉬민트 껌이 3년만에 재출시된다. 롯데제과는 2000년대 들어 자일리톨껌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2017년부터 생산을 중단했던 후레쉬민트를 다시 생산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제과(280360)는 예전 후레쉬민트 껌을 추억하는 마니아들의 요청과 최근 차(茶) 시장에서 페퍼민트 등 민트차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을 반영해 후레쉬민트 재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일명 대형껌 3종은 롯데제과가 1967년 창립한 이후 양평동에 선진 시설을 갖춘 껌 공장을 설립하면서 1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70~80년대 먹거리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 입맛을 달래주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한 때 국민껌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껌은 매년 각각 4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후레쉬민트 재출시로 삼총사껌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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