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 이달 중 발간

박영민 기자 2021. 1.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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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는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이달 중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 9개 분야 768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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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5개 제·개정 항목 반영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대한전기협회는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이달 중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 9개 분야 768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전기협회는 매년 현실에 맞게 이를 제·개정한다.

올해 개정판엔 '바닥형 발광다이오드(LED) 안전신호 알리미 설치'와 '현장교통정리원 배치' 등 새롭게 신설한 품을 포함해 지난해 제·개정된 총 225개 항목이 반영됐다.

표준품셈 표지. 사진=대한전기협회

협회는 지난해 상반기에 전기부문 표준품셈 168개 항목을, 하반기엔 57개 항목을 제·개정하고, 지난해 8월 1일과 지난 1월 1일에 각각 공표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공사 시장환경과 현장여건을 감안한 품셈을 적기에 반영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품셈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표준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협회는 지난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업무를 위임받아 품셈 유지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이다. 제·개정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기술처(02-2223-3653)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기자(py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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