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파견인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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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노인요양시설 및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파견할 대체인력을 확충한다.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파견인력 모집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등으로 대체인력 파견이 필요할 경우 시설의 정상적 운영을 돕고 돌봄을 받아야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빈틈 없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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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인력 대상은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으로 모집 기간은 1월 11일부터 28일까지다. 자격요건은 요양보호사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유자이며 간병인은 간병인 또는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이수자를 우선 파견 가능하고 관련교육 미이수자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시‧군별 노인복지시설 담당 부서로 지원서와 함께 관련 자격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대체인력 파견 필요 시 강원도 감염병관리과에서 개별 연락하며 파견된 요양보호사 등에는 근무수당, 위험수당, 전문직 수당 등이 제공된다.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파견인력 모집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등으로 대체인력 파견이 필요할 경우 시설의 정상적 운영을 돕고 돌봄을 받아야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빈틈 없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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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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