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교통사고 사망자 173명..역대 최저치

조성현 2021. 1.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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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3명으로 전년(195명)보다 11.8% 감소했다.

최근 5년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237명, 2016년 239명, 2017년 227명, 2018년 221명, 2019년 195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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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195명에 비해 11.8% 감소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의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3명으로 전년(195명)보다 11.8% 감소했다.

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 8488건으로 이 사고로 1만3313명이 다쳤다.

음주 교통사고는 713건이 발생했다. 1130명이 부상을 입었고, 9명이 숨졌다.

화물차 사고는 1295건이다. 42명이 세상을 등졌고, 1999명이 다쳤다.이륜차 사고는 772건으로 사망자 25명, 부상자 1011명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237명, 2016년 239명, 2017년 227명, 2018년 221명, 2019년 195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감소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통 무질서 행위는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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