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확진 제천 요양병원 코로나19 추가 감염자 없어

이병찬 2021. 1.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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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지난 12일 간호조무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A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50대 A씨(제천 260번)는 전날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상황 브리핑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A씨는 무증상자로 코로나19 전파력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보균자 존재 가능성을 고려해 병실을 격리하는 한편 퇴원 환자도 당분간 격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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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12일 간호조무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A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50대 A씨(제천 260번)는 전날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병원 종사자는 물론 환자 49명, A씨 가족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다.

이날 상황 브리핑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A씨는 무증상자로 코로나19 전파력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보균자 존재 가능성을 고려해 병실을 격리하는 한편 퇴원 환자도 당분간 격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의 코로나19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현재 13만여 제천 시민 중 3만570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확진자 260명 중 232명이 완치돼 일상으로 돌아갔으나 9명은 사망했고, 19명은 아직 치료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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