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그룹, '우주산업 강화' 행보..한화시스템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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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및 전자시스템 전문업체인 한화시스템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급등세는 한화그룹이 인공위선 기업인 '쎄트렉아이'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한화시스템과의 우주산업 시너지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로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있다.
올해 들어 증권사들은 한화시스템에 대한 목표주가로 최저 2만원(대신증권)에서 최고 2만2000원(NH투자증권)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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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방산 및 전자시스템 전문업체인 한화시스템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오전 10시5분 기준 전일대비 1250원(7%)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세는 한화그룹이 인공위선 기업인 '쎄트렉아이'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한화시스템과의 우주산업 시너지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로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있다.
한화시스템의 가파른 매출 성장 속도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말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전투체계 관련 5400억원을 수주하는 등 연간 1조3000억원을 수주했다"면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0.5%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들어 증권사들은 한화시스템에 대한 목표주가로 최저 2만원(대신증권)에서 최고 2만2000원(NH투자증권)을 제시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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