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홈쇼핑·마트·편의점서 스타트업이 만든 저염도시락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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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078930)가 홈쇼핑, 마트, 편의점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이 만든 저염 도시락, 단백질 바, 일본 가정식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13일 GS리테일(007070)과 GS홈쇼핑(028150)은 작년 7월부터 식품 제조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넥스트푸디콘(푸디콘은 푸드 스타트업계의 유니콘을 뜻하는 말) 참가기업을 모집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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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078930)가 홈쇼핑, 마트, 편의점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이 만든 저염 도시락, 단백질 바, 일본 가정식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13일 GS리테일(007070)과 GS홈쇼핑(028150)은 작년 7월부터 식품 제조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넥스트푸디콘(푸디콘은 푸드 스타트업계의 유니콘을 뜻하는 말) 참가기업을 모집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환자와 다이어터를 위한 6000원대 저염 건강 도시락을 만드는 잇마플, 카페인을 섭취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검정 보리 차 음료인 '페이크 커피' 시리즈를 개발한 달차 컴퍼니, 일본 가정식 전문식당 부타이를 운영하는 마돈석,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를 만든 스위트바이오, 당류를 최소화 한 단백질 바를 만든 뉴트리그램이다.
GS리테일은 5개 스타트업의 제품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편의점 GS25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한다. GS홈쇼핑은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한 뒤 19일 오후 8시부터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GS리테일은 그간 기존 사업 시너지 확대와 상생 경영의 실현을 위해 국내외 20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7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며 "GS홈쇼핑과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가 보유한 채널을 활용해 스타트업 육성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더욱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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