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카드형 지역화폐 출시..캐시백 10% 특별판매

배연호 2021. 1.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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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의 카드형 지역화폐인 삼척사랑카드가 18일 출시된다.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갖춘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그리고 앱' 또는 금융기관에서 평상시 50만원, 특별판매 시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상반기 10% 캐시백 특별판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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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사랑카드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의 카드형 지역화폐인 삼척사랑카드가 18일 출시된다.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갖춘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그리고 앱' 또는 금융기관에서 평상시 50만원, 특별판매 시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삼척지역 가맹점 2천532개소에서 사용하면 평상시 6%, 특별판매 시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상반기 10% 캐시백 특별판매를 한다.

특별판매는 삼척사랑카드 90억원, 삼척사랑상품권 10억원 총 100억원이 판매될 때까지 진행한다.

삼척사랑카드는 사용 때 10% 캐시백, 삼척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구매 때 10%를 각각 지급한다.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자식 경품추첨을 통해 등수별로 5만원, 10만원, 50만원, 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충전해주는 삼척사랑카드 발행 기념 이벤트도 한다.

삼척시는 고령자 등 스마트 폰 사용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24개소를 충전소로 지정하고, 시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카드 배부 전담 청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3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 희망의 바람이 일어나는 등 함께 살리고 잘 사는 상생 경제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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