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직원·택시기사 코로나19 확진

이원준 기자 2021. 1. 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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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미 국방부 직원과 택시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 관계자 2명이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국방부 직원은 지난 8일, 한국인 택시 기사는 지난 10일 용산 미군기지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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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누적 확진자 583명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2020.12.11/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용산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미 국방부 직원과 택시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 관계자 2명이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국방부 직원은 지난 8일, 한국인 택시 기사는 지난 10일 용산 미군기지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이들은 의료시설 이송 앞두고 기지 밖 거주지에서 격리 중이다.

주한미군은 한국 방역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면서 확진자들이 최근 방문한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3명으로 늘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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