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에 있던 승용차 운전자 견인차에 치여 숨져

김도현 2021. 1. 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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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추돌, 3명의 사상자를 냈다.

1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3분께 충남 서천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171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해 RV차량 운전자 A(53·여)씨가 숨지고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RV차량 운전자 A씨는 뒷차가 추돌해 갓길에 서 있다 뒤따라오던 견인차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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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12중 추돌사고(사진=서천소방서 제공)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추돌, 3명의 사상자를 냈다.

1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3분께 충남 서천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171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해 RV차량 운전자 A(53·여)씨가 숨지고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RV차량 운전자 A씨는 뒷차가 추돌해 갓길에 서 있다 뒤따라오던 견인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갑자기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에서 차량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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